경북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중단된 프로그램 중 여성대학, 50+학교 특강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훈련프로그램을 16일부터 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흥시설 및 노래방시설의 PCR검사와 코로나19 ZERO24시 비상특별대책반운영 등 강력한 조치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최근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원에서는 여성대학을 비롯한 강좌를 재개하고 있으며, 여성취업 디딤돌인 직업교육 훈련과정 4개 과정(사무 행정, 오토캐드, 산모 도우미, 실버 행복 전문가) 및 취업 대비 상담 프로그램을 재개해 전문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취업의지를 북돋울 예정이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