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특징주]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美FDA 승인...21% 강세

미 FDA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은 엑세스바이오 ‘CareStart™ EZ COVID-19 IgM/IgG’. '사진제굥=엑세스바이오미 FDA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은 엑세스바이오 ‘CareStart™ EZ COVID-19 IgM/IgG’. '사진제굥=엑세스바이오






엑세스바이오(950130)가 미국 식품의약품(FD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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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기준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2.52% 오른 3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엑세스바이오는 자사 올인원(All-In-One) 코로나 항체 신속 진단키드에 대한 미 FDA의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 받은 제품은 'CareStart™ EZ COVID-19 IgM/IgG'으로 호주 아토모(Atomo Diagnostics)가 개발한 올인원 디바이스와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항체 진단 스트립을 결합한 제품이다. 간단한 손가락 채혈로 15~20분 이내에 체내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고 코로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의 미국 긴급사용승인도 진행 중이다. 현재 임상실험을 마치고 미 FDA로부터 심사를 받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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