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관세청, 사상 첫 여성 대변인 발탁

1985년생 김지현 대변인…MZ세대 공직자로 역량 발휘

관세청은 30일 김지현 서기관을 대변인에 임명했다./사진제공=관세청관세청은 30일 김지현 서기관을 대변인에 임명했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 대변인에 1985년생 여성 과장이 발탁됐다.

관련기사



관세청은 30일 김지현(36) 서기관을 대변인에 임명했다. 1970년 관세청 개청 이래 여성 대변인은 김 과장이 처음이다. 행시 53회로 2010년 공직에 들어선 김 과장은 관세청 본청 심사정책과, 인사관리담당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등에서 일했다.

관세청은 "김 대변인은 정보기술 활용에 능한 엠제트(MZ) 세대 공직자로, 통관과 심사 등 전통 관세행정뿐만 아니라 무역통계와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 개발에서도 역량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우영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