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095720)이 인공지능(AI) 기반 영어말하기 학습 ‘AI스피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AI스피킹은 파닉스를 익힌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말하기 프로그램이다. AI가 사전평가와 학습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16가지 학습코스를 설계해줘 수준에 맞는 영어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다. 또 영어단어, 문장드릴연습, 롤플레이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담겨 있어 초등 교과과정부터 원어민의 실생활 표현까지 풍부하게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사 영상기반 AI원어민과의 자유대화도 제공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가상의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문장 표현력을 높이고, 원어민과의 대화 경험을 통해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준다.
정확한 영어발음을 구사할 수 있도록 발음평가기능도 적용됐다. 충분한 영어듣기와 문장 말하기 연습을 통해 스스로의 발음을 들어보고 부족했던 부분을 교정해나갈 수 있다. AI스피킹은 신규 학습기기를 구입할 필요 없이 가정에서 사용 중인 모바일과 태블릿PC로 학습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I스피킹은 학습자 맞춤형 진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학습이 가능해 영어 말하기를 시작하는 유초등생에게 안성맞춤”이라며 “게임방식의 미션과 보상이 제공되어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영어학습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