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2' 사랑과 따뜻함 넘치는 율제 병원, 이번엔 어떤 기적 일어날까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2’이 각자 다른 상황에 놓인 다섯 친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와 병원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될 3화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다섯 친구의 서로 다른 표정과 상황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먼저 무슨 일이 있는 듯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의 송화가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식사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석형과 심각한 일이 있는 듯 진지한 표정의 익준이 눈에 띈다. 또 까칠한 모습 대신 미소를 장착한 준완과 어린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료 중인 다정한 정원의 모습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은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에 이어 1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친구의 선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의사로서 책임감 넘치는 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3화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