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박사 출신 모임인 미박사 원우회가 임시총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박사 출신의 모임인 ‘미(美)박사 원우회’가 최근 발족하고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미박사 원우회는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박사 출신의 모임을 의미한다. 영산대는 2013년 영남권역에서는 처음으로 미용예술학 박사를 배출, 현재 기수는 10기에 이른다.
원우회는 미용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선후배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하고자 한채정 일반대학원 미용예술학과 책임교수 등의 주도로 발족했다.
이날 원우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초대회장에 김경란 연계전공학부 미용건강관리전공 교수를 추대했다. 김 교수는 울산시가 뽑아 조례로 지정한 울산지역의 직종별 명장들의 모임인 울산최고장인회의 회장도 함께 맡고 있다. 김경란 초대회장은 “앞으로 학술대회, 포럼 등 미용발전과 원우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원우들의 인적 네트워킹 강화를 바탕으로 최신의 트렌드와 관련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