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6일 제10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정보보호대학원과 정보보호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우는 KAIST와 기업에서 필요한 모의해킹, 해킹사고 기술조사, 보안취약점, 정보보호 인증체계, 정보보안 컨설팅 등 정보보안 관련 ‘법률 및 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법과 기술’의 교육 및 세미나, 컨퍼런스 공동 운영도 진행한다. KAIST 정보보호대학원은 최근 3년간 컴퓨터 사이언스 랭킹 20위권에 포함됐다.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을 맺은 로펌은 화우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