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울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울산은 7일 오후부터 8일 사이 50~100㎜의 비가 예상된다.
7일 오후 1시 현재 울산은 15.8㎜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울주군 두서면에 44.5㎜, 북구 매곡 22㎜, 정자 18.5㎜, 남구 장생포 5.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울산은 전날인 6일 0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8시 50분 해제된 바 있다. 6일 하루 60.4㎜의 비가 내렸다.
현재까지 비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울산시는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