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라디오스타' 김상혁 "다국적 찐빵, 8호점까지 냈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호점을 론칭한 찐빵 사업부터 오락실, 카페,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아이돌계 잔잔바리’ 사업가로 등극한 비결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이 출연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국적 찐빵’ 사업 계획을 밝혔던 김상혁은 “출연 이후 탄력을 받았다. 8호점까지 론칭했다”는 근황을 전한다. 그러면서 대부도에서 시작해 오이도, 월미도 등으로 확대된 ‘찐빵 사업’ 대박 비결로 ‘이것’ 타겟팅을 꼽는다.



찐빵 사업 외에도 카페, 오락실을 운영 중인 김상혁은 “우리 가게가 도둑들에게 털기 맛집(?)으로 소문난 바람에 탈탈 털렸다”며 사업을 하다 경험한 웃픈 사건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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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은 클릭비 시절에 ‘싸이월드 지드래곤’으로 군림, ‘패션 피플’의 롤모델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퍼가요~”를 수없이 받던 당시의 패션 철학을 밝힌다.

또 김상혁은 같은 그룹 클릭비 멤버였던 오종혁의 반전 과거를 폭로한다. 특히 강철 해병대 수색대로 대세에 오른 오종혁의 ‘귀요미 모멘트’와 서로 엉덩이를 두들겨주며(?) 버텼던 추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바쁘다 바빠’ 특집에는 ‘맞춤형’ 깜짝 게스트가 등장한다. ‘KTX 스웨그’ 창시자이자 속사포 랩의 원조 아웃사이더가 '라디오스타’를 위해 최초로 자신의 히트곡 ‘외톨이’ 1.5배속 버전에 도전하는 무대를 꾸민다고 한다.

또한 아웃사이더는 송중기와 함께 ‘외톨이’를 불렀다는 독특한 이력을 소개한다. 그는 송중기의 출연작 '태양의 후예'가 흥행한 후 ‘듀엣 영상’이 급격히 역주행했고, 덕분에 중국 진출까지 노렸던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계 잔잔바리 사업가 김상혁의 대박 비결은 14일 밤 10시 2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한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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