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테라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 외교·개발장관 회의장에 도착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19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한미정상회담 이행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19일 최 차관이 이날 출국해 미국 백악관, 국무부, 국회 인사 등을 면담한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글로벌 백신허브 조성, 첨단 과학기술 협력,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강화, 신남방정책과 인도태평양전략 간 연계 협력 등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21일 ‘제4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에 참석해 한미동맹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