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코로나에 역대급 폭염까지...홈트 용품 다시 '불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역대급 폭염으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다시 '홈트(집에서 하는 운동)'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9일 인터파크(035080)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최근 2주간 홈트레이닝 용품 매출은 직전 2주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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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관계자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요가매트, 폼롤러 등 간단한 운동 용품부터 전문적으로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 기구까지 골고루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터파크는 오는 26일까지 홈트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고진, 이화에스엠피(아디다스), 모크샤, 굿프렌드, 테슬라 요가복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35% 특가 판매하며, 최대 15%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고진 폼롤러/요가매트(5,900원~), 아디다스 짐볼(1만 7,900원), 신수지 스파인코렉터 요가/필라테스 세트(6만 2,100원) 등이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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