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왼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7일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MZ세대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열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디지털 기반 경영리더연수 프로그램 ‘리더십 유니버시티(University)’를 오픈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은 21일 업계 최초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임원, 본부장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경영리더연수 프로그램 ‘리더십 유니버시티(University)’를 오픈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도입한 그룹의 공동 디지털 교육 플랫폼 ‘신한 스쿨(SCOOL)’을 활용해 리더십 유니버시티를 만들었다. 조직 운영, 신사업 추진, 디지털 리더십, 트렌드 인사이트 등의 컨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 자기주도 학습 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 신임 임원과 본부장으로 한정된 교육 대상을 그룹사 CEO를 포함한 전체 임·본부장으로 확대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그램 구성 과정에서 조용병 회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디지털 신기술과 시장 트렌드, MZ 세대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조용병 회장은 지난 7일 열린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최신 트렌드로 무장한 MZ세대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열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