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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2' 안정환, 숨은 축구 실력자 찾기 위해 매의 눈 발동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매의 눈으로 오디션 심사를 보는 안정환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며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 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안정환이 감독으로 다시 돌아온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축구 코치로 이동국이 합류하며 막강한 코치진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전국 제패’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방송 최초로 개최되는 축구 오디션을 통해 숨겨진 축구 실력자를 발굴, 최정예팀을 구성하여 ‘어쩌다FC’의 역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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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세상에 없던 축구 오디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안정환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오디션 심사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합격 버튼을 누를 듯한 안정환의 손가락과 등 뒤에서 빛나고 있는 축구공이 앞으로 열릴 방송 최초 축구 오디션에 대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감독 안정환·코치 이동국’이라는 문구는 글자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뭉쳐야 쏜다’에서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이 감독과 코치로 재회하면서 어떤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할 전설들 역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미 알려진 전설들이 출연했던 이전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종목이나 숨은 전설들을 소개하며 이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또 첫 방송에서는 기존 ‘뭉쳐야’ 시리즈의 생존자들과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화합 및 경쟁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축구 오디션이라는 형태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종목의 전설들을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기존 전설 중 누가 ‘어쩌다FC’에 합류하게 될지, 새로 만나는 전설들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 갈 ‘어쩌다FC’를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8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한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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