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 FORHAIR)’와 이·미용 예약 플랫폼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하는 ㈜와이어트가 약 480억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동시에 기업가치(post-money value) 3,500억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와이어트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도 하여 ㈜브레이브뉴인베스트먼트, 어니스트벤처스(유), 브레인자산운용㈜, 하랑기술투자, 아주 IB등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하였다.
지난해 말, 닥터포헤어를 운영하는 ㈜휴메이저와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하는 ㈜하시스가 합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투자를 받은 만큼 앞으로 와이어트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내외부적으로 커지고 있다.
와이어트에서는 이번 투자금으로 대규모 전문 인력 확충 및 브랜드 마케팅 운영에 사용하며 닥터포헤어를 해외에서도 성공시키는 동시에 카카오헤어샵을 국내 대표 뷰티 기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와이어트의 권규석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앞으로 꾸준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와이어트를 믿고 지지해 주신 파트너들과 함께 3년 내에 성공적인 IPO 기업공개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