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스타일링 체험 공간. /사진 제공=GS건설GS건설(006360)이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원스톱 홈 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전·가구 등 인테리어 제품을 실제 집 안에 비치해 입주 예정자들이 직접 보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백화점 소속 인테리어 전문가는 물론 개별 브랜드 담당자까지 컨설팅에 참여한다. 전시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GS건설은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자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홈 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원스톱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분양 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