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이 직접 뽑는다


부산시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반기별로 선발한다.



적극행정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박형준 시장의 공약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온라인 시민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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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추진사례 총 18건 중 9건을 선택하면 된다.

부산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10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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