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파주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갈현교차로 등

파주시청 전경파주시청 전경




파주시는 갈현교차로(탄현)와 청암로·책향기교차로(운정)의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선 공사를 올해 완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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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사거리는 금촌에서 운정·교하방면 좌회전 차로가 짧아 직진 차로까지 좌회전차량이 늘어서며 상습정체가 발생하던 구간으로, 좌회전 대기차로를 확장해 애초 5대를 수용하던 것에서 25대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청암로·책향기로 교차로는 중앙 및 가로변 녹지대를 활용해 좌회전차로와 본선 차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도로 구조개선을 통한 도로용량 증대와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내년에도 상습정체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교통 정체를 줄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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