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을 임명했다.
aT는 23일 하반기 인사에서 윤미정 식품진흥처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처장은 2016년 aT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최초 여성 처장이 돼 ‘여성 1호’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다. 윤 처장은 1991년 입사 이래 수출, 홍보, 전시컨벤션 등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aT는 지난 7월 최초 여성 상임이사인 배옥병 수급이사를 선임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춘진 aT 사장은 “여성 관리자의 비율을 늘려나가는 동시에 이들에게 도전적인 업무와 경력 관리의 기회를 부여해 수준 높은 대국민 공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