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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사회 실현"…한국부동산원, '대구RE100 시민클럽' 발대식 열어

23일 열린 발대식에서 양기돈(두번째줄 오른쪽 여덟번째) 한국부동산원 부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및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부동산원23일 열린 발대식에서 양기돈(두번째줄 오른쪽 여덟번째) 한국부동산원 부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및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대구시와 함께 탄소중립사회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의 일환으로 ‘대구RE100 시민클럽’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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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RE100 시민클럽은 화석연료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완전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념인 ‘RE100(재생에너지 100%)’에서 착안,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부동산원은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피해와 미래세대를 위한 대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단계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양기동 부동산원 부원장은 “대구RE100시민클럽이 발족하고 대구시와 함께 협약식을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가치실현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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