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의 하이엔드 주거용 오피스텔이 이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서 분양된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이 그 주인공이다.
광명에 최초 등장한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고품격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계획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45~62㎡, 총 275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2층에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13층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조성된다. 전실 2룸 구조로,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KCC건설만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상품을 갖추고 있다. 먼저, 욕실 세면대와 샤워실 공간을 분리한 고급 호텔 욕실(건/습식)을 구현했다. 수납공간을 각 방에 구성해 편의성도 더했다. 별도의 방이 있는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방과 거실, 욕실, 2개의 방 구조가 적용된다.
주거공간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계획돼 있다. 빌트인 하이브리드 쿡탑 및 전기오븐, 고급형 렌지후드, 세탁기 등이 기본으로 갖춰져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것.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보안 특화 오피스텔인 것도 장점이다.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과 400만 화소의 CCTV 등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루프탑가든, 스위첸가든 등 녹지휴게공간도 꾸며진다.
우수한 입지도 광명 퍼스트 스위첸의 경쟁력이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650m 거리(도보 약 10분 내)에 자리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BD 등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YBD, CBD 등의 업무지역도 40분대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10여개가 넘는 버스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버스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가 6차선 도로(25m)인 광명로와 접해 차량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오리로, 철산대교 등을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부천, 구로 등의 지역에 손쉽게 이동할 수도 있다. 또한,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철산교IC,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등 다양한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지나 차량으로 타 지역에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풍부한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일반 상업지역 내 들어설 예정으로 각종 인프라가 가까이 자리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새마을시장이 있고 이마트메트로 광명점, 롯데시네마 등 광명사거리역 프라자 상권 등도 공유가 수월하다.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는 3,428㎡ 규모의 테마가 있는 스트리트몰로 계획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광명남초, 광문중, 광남중, 명문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광명사거리역 인근의 학원과 철산동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좋다. 여가생활을 위한 인프라도 탄탄하다. 자전거도로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는 생태하천인 ‘목감천’과 인공폭포, 광장,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이 조성된 ‘도덕산공원’, 시민개방형 복지문화시설인 ‘은빛누리문화센터’ 등이 단지에서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우수한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광명뉴타운은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으며 114만 6,000㎡규모다. 현재 11개 구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개발이 마무리되면 2만 5,000여 가구가 자리하게 된다. 3개 구역은 현재 공급이 완료됐고 나머지 구역들도 관리처분 이후의 사업 단계에 있어 주거환경의 빠른 개선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동에 새아파트 공급이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별도의 방을 갖춘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설계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며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며, 광명뉴타운 개발에 의해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