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평생 8만 시간…일, 행복해야 하는 이유[책꽂이]

■일의 철학

빌 버넷·데이브 에번스 지음, 갤리온 펴냄






우리는 평생 동안 최소 8만 시간 동안 일을 한다. 하루하루 버티고 견디며 살아가기에는 너무도 긴 시간이다.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하는 시간 동안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 인생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책은 퇴사, 이직, 회사로부터 독립, 리더십,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일에 대한 전략을 통해 일터에서 행복을 찾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며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애플의 제품 디자이너와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다 모교인 스탠퍼드대로 돌아온 저자들은 현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회사를 그만둬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귀 기울여보라고 제안한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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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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