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형렬(왼쪽 다섯번째) 남양건설 회장이 26일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대병원호남 중견기업인 남양건설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26일 광주 동구 본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과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서 마형렬 회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헌신적인 후원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국립대병원 본연의 업무인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하면서 지역의 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