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9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2021년 외국인투자유치 통합교육’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경제청에서 20명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각 경제자유구역청 등의 투자유치 담당자가 대상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외국인투자 개요, 투자유치 실무, 기관별 투자유치 활동, 투자유치 동향 등 총 4개 세션에 19개 과정이며 인천경제청의 투자유치 활동도 소개한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교육 참가를 계기로 일신,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