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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학식 예약 서비스 어플 ‘야미’ 주목

대학교 학생 식당의 고질적인 혼잡과 대기시간 문제 해소 도와

비대면 학식 예약 서비스 어플 ‘야미(YAMMI)’가 대학교 내 학생 식당의 문제로 지적되는 동시간대 집중과 메뉴 집중현상으로 인한 혼잡 문제를 개선하며 주목 받는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와 송도캠퍼스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으로 진출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야미’는 학식 서비스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비대면을 통한 학생, 교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기존 교내 식당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당 방문부터 주문 대기, 배식 대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어 왔다. 하지만 학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식 예약 어플 야미(YAMMI)를 이용하면 식당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빠른 모바일 어플 주문이 가능해진다.




혼잡도 알고리즘에 의해 여유로운 식당과 메뉴가 추천되고, 시간을 설정하여 예약을 완료 시 푸시 알람과 모바일 번호표를 받게 된다. 또한 예약 결제와 QR 결제 기능까지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야미머니를 통한 간편 송금 기능도 활용 가능하여 여러 명이 함께 먹는 메뉴의 분할 결제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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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플 내에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는 리뷰 기능으로 지속적인 식당 서비스 개선과 소통의 창도 열어 적극적으로 유저와 소통하고 있으며 야미포인트 적립,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로 사용할수록 혜택을 돌려주는 것도 해당 어플의 장점이다.

야미(YAMMI)를 개발한 (주)와이콘즈의 김승일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면 서비스 불안감이 높아지며 최근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학식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학생을 위한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혁신 기술을 통해 대학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용자들의 사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야미(YAMMI)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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