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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에 주상복합 대장주가 뜬다” 47층 스카이뷰 ‘대구역자이 더 스타’ 주거용 오피스텔

도심 도보권 초역세권 생활환경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아파트 가격의 급상승, 청약자격과 전매 및 대출 등 강화된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대체재로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역세권 오피스텔은 청약률이 백대 일을 훌쩍 넘거나 수십대 일을 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 상승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 변화가 큰 몫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가격 상승과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투자에서 주거용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티몬이 7월 한 달간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가 오피스텔의 구매 목적으로 투자가 아닌 주거를 꼽았다고 밝혔다. 10명 중 6명이 주거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구매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추이는 MZ(밀레니얼+Z)세대에서 두드러졌다. 20대의 80%, 30대의 70%가 각각 주거용이라 답해 4060세대의 50% 내외와 차이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쏠림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식 변화와 함께 아파트 대비 낮은 진입 문턱과 상품성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진화된 설계로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아파트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오피스텔이라고 꺼려 했던 분위기는 거의 사라진 지 오래고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시장을 이끄는 주거상품으로 계속해서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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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주거용 오피스텔의 고공 인기 속에 대구 도심에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단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 일원에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42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세대 △84A㎡ 84세대, △84B㎡ 169세대, △84C㎡ 84세대, △113㎡ 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2023년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대구역의 위상은 더 높아져 구미까지 30분 광역 통근망 형성 등 교통여건의 최대 수혜지로 부상하게 된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근거리인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디로나 접근이 쉽다.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자리하고 있고, 도보권의 동성로 상권, 대형마트, 칠성시장 등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근거리에 위치해 워라밸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에도 편리해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의 요구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대구에서는 이제 귀해질 47층 주상복합이라는 점도 관심을 끄는 주요인이다. 대구시 조례에 따라 지난 5월 31일 이후부터 관련 인허가를 진행하는 주상복합사업장은 용적률을 최고 450%까지만 적용받게 돼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고층 주상복합단지는 공급이 힘들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미 인허가를 받은 주상복합 사업장의 인기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제품 측면에서도 장점이 두드러진다. 오피스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최고 44층 높이로 대다수 가구에서 도심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빌트인 가전 등 풀옵션이 분양가에 포함된다. 특히 청약자격과 전매제한이 없어 매력적이며 중도금 무이자도 수요자들에겐 반가운 혜택이다.

견본주택은 9월 3일에 공개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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