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두 사람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에 대해서도 "지인과 함께 동반한 모임"이라고 해명했다.
반면 연우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이민호가 자신의 차로 연우를 픽업해 심야영화를 보고, 드라이브를 즐겼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민호가 연우의 생일 전날 밤,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쳤다.
모모랜드 출신인 연우는 배우로 전향, 다음 달 22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