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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통해 출시




올해 9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비디오 플랫폼 전문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의 콜러스 라이브커머스(Kollus Live Commerc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테노이드는 모바일에 친숙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올해 초 ‘공영쇼핑’을 시작으로,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커머스 기업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했다.

SaaS형 콜러스 라이브커머스(Kollus Live Commerce)는 NHN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편리성을 갖고 있어 많은 유통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 기반의 ‘라이브커머스’가 비대면 쇼핑의 대세가 되면서 유통업체들은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대기업 유통업체가 아닌 중?소유통기업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많은 부담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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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스 라이브커머스(Kollus Live Commerce)는 이처럼 서비스 구축이 어려운 기업들이 SaaS형태로 쉽게 서비스를 구축/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체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거나, 온라인 판매사업을 신규로 시작하는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iOS/Android 라이브 송출앱과 HTML5 영상 플레이어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다양한 환경에서도 상품판매 및 라이브시청이 가능하도록 제공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판매/재고수량, 채팅/방송화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카테노이드 강백현 이사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마케팅, 컨설팅, 디자인, 스튜디오 등 라이브 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토탈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테노이드는 최근 3년(2018~2020)간 연평균 성장률 166%를 달성하며 꾸준한 기업성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B2B(기업간거래) 미디어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기대되는 기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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