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트루윈(105550)이 현대 GV60 전기차 부품공급 소식에 연일 상승세다.
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트루윈은 전일 대비 7.36% 오른 8,7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30일 트루윈은 GV60에 전기차용 브레이크 스위치 제품과 전기차 니오(NIO)에 탑재되는 브레이크 페달 센서의 추가 공급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브레이크 페달 센서가 기계적 스위치 보다 물리적 마모와 불량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난 비접촉식 스위치로 현대기아차(HKMC)에 독접 공급중이며 미국 포드(FORD)차에도 채택되는 등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루윈은 디지털 뉴딜 촉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돼 센서 매출과 수주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