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오후 주식시장은]외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3,180선 위태

코스피, 개인은 4,53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3,180선이 위태로운 모습이다.

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18포인트(0.72%) 내린 3,180.1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3.26포인트(0.10%) 내린 3,200.07로 출발해 3,200선 밑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2,182억 원, 외국인은 2,285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532억 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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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81%), SK하이닉스(-1.42%), NAVER(-1.87%), 현대차(-1.63%), 삼성바이오로직스(-0.84%) 등은 하락했다. 삼성SDI(0.91%), LG화학(0.13%), 셀트리온(0.18%)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1.93포인트(0.18%) 내린 1,051.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1.07포인트(0.10%) 오른 1,054.03으로 출발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은 321억 원, 외국인은 485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849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1.41%), 펄어비스(-1.05%), SK머티리얼즈(-0.61%), 씨젠(-1.98%)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7%), 에코프로비엠(4.98%), 에이치엘비(2.91%), 셀트리온제약(0.44%), 엘앤에프(6.72%) 등은 상승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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