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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이하늬X이상윤 장례식장에서 뜻밖의 대치…"보기만 해도 웃음 나오는 시너지"

/ 사진=SBS '원 더 우먼' 제공/ 사진=SBS '원 더 우먼' 제공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하늬와 이상윤이 장례식장 복도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 연출 최영훈) 측은 이하늬와 이상윤이 첨예한 대립을 벌이고 있는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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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컷에는 기억상실에 걸려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이하늬)의 삶을 살게 된 조연주(이하늬)가 갑자기 땅콩을 빼앗는 한승욱(이상윤)을 내동댕이치는 장면이 담겼다. 한승욱은 장례식장 복도 대기 공간에 앉아 주섬주섬 땅콩을 먹고 있는 조연주를 발견하자 다짜고짜 달려와 놀란 표정으로 땅콩을 빼앗는다. 이에 분노한 조연주가 한승욱에게 괴력을 발산하고, 급기야 한승욱을 날려버리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는 것. 두 사람이 벌인 뜻밖의 땅콩 대치에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진다.

‘분노의 땅콩 대치’ 촬영 현장에서는 이하늬와 이상윤의 열연이 쏟아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두 사람은 한승욱이 내동댕이 당하는 컷을 여러 각도로 고민하며 리허설을 거듭했고, 본 촬영에서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호흡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이하늬와 이상윤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가 유쾌한 색깔을 입히면서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이하늬와 이상윤의 코믹 열정 덕분에 장면이 더욱 맛있게 완성됐다”며 “보기만 해도 웃음이 새어 나올 연주와 승욱의 코믹 열연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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