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주민 참여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경남도청.경남도청.






경남도가 주민이 참여하고 제안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 발굴에 나섰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그간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개별 운영하던 주민참여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한 도시재생 사업화 지원사업, 소규모재생사업 등 을 통합해 전국 150곳에 400억 원이 투입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공모할 예정이어서 도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10인 이상 주민이 1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자체에서 신청하면 국토교통부가 평가·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게 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시군을 거쳐 경남도의 자체검증과 국토교통부의 1,2차 평가 후 12월에 발표된다. 사업비는 제안 건당 국·지방비 합쳐 최대 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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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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