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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BL드라마 탄타입 세계관의 신작 ‘Don’t Say No’, 한국에서 최초 공개

- 국내 최초 BL 앱 헤븐리(heavenly)에서 공식 단독 공개







한국 최초의 공식 BL(보이즈러브, Boys Love) 플랫폼 헤븐리(heavenly)가 태국 인기 BL드라마 신작 <돈세이노(Don’t Say No) > 를 한국에서 오는 9월 10일 최초로 독점공개한다고 밝혔다.


는 최근 세계 BL 콘텐츠시장을 이끌고 있는 신흥강자 태국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탄타입 (TharnType)> 의 세계관을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전작의 인기 커플 레오(Leo)와 피아트(Fiat)의 사랑에 담긴 비밀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깊이 있게 펼친다.

본 작품은 <탄타입> 1,2편의 작가이자 각본가인 마메(MAME)가 집필하며, 우여곡절을 겪으며 친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레오와 피아트의 섬세한 감정변화를 가장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는 레오와 피아트의 서툴지만 풋풋한 러브스토리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본 작품은 태국의 BL 전문제작사 미마인드와이(Me Mind Y)가 제작을, 일본의 컨텐츠세븐이 일본과 한국의 배급을, 한국의 헤븐리가 플랫폼을 맡아 공식으로 한국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60분 러닝타이틀의 프리뷰 1화와 본편 12화로 구성된 는 오는 9월 10일 프리뷰, 1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헤븐리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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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 관계자는 “BL 플랫폼 헤븐리는 그간 우수한 콘텐츠가 불법으로 유통되던 BL 시장의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세계적으로 이미 팬덤이 탄탄한 장르인 BL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기 위해 탄생했다. 첫 번째 독점 신작으로 를 공개하며, BL 콘텐츠 커뮤니티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헤븐리(heavenly)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국내 65편의 BL 작품과 대만, 태국, 일본의 우수한 BL 작품을 공식 라이선스해 팬들에게 선보인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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