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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데뷔 야생돌' 지원자 45인 군무 담긴 'Born to be wild' 퍼포먼스 스틸 공개

‘극한데뷔 야생돌’ / 사진=MBC 제공‘극한데뷔 야생돌’ / 사진=MBC 제공




‘극한데뷔 야생돌’ 지원자들의 군무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측은 공식 SNS에 지원자들이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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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 속 지원자들은 단체복을 갖춰 입고 퍼포먼스에 열중하고 있다. 한쪽 발을 쭉 뻗고 팔은 하늘을 향해 높이 들어 올리는 역동적인 포즈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원자들의 절도 있는 강인함이 사진을 뚫고 고스란히 전해져 이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지난 11일 ‘야생돌’ 측은 첫 번째 타이틀곡 '본 투 비 와일드' 음원과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본 투 비 와일드’는 최고의 K팝 아티스트를 목표로 달려 나갈 지원자들의 다부진 각오를 표현한 당찬 출사표다.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청춘들의 메시지를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에 녹였고, 트레이너로 나선 래퍼 타이거 JK가 직접 프로듀싱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가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담을 프로그램이다. 가수 김종국, 배우 차태현, 이선빈,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합류하고, 타이거 JK와 래퍼 비지, 안무가 리아킴, 넬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출격해 지원자들의 실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야생돌’은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과 처음 만나고, 오는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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