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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X정수정 설렘 가득 바닷가 여행…새내기 커플에게 찾아온 위기는?

KBS2 '경찰수업' 스틸 /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KBS2 '경찰수업' 스틸 /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교 신입생들의 설레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 연출 유관모)에서는 경찰대 절친 4인방 강선호(진영), 오강희(정수정), 노범태(이달), 조준욱(유영재)이 학교를 떠나 여행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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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바캉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여름 바다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강수대(강선호를 필두로 모인 수사대)’의 모습이 담겼다.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에게서는 생기발랄한 청춘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새내기 커플 강선호와 오강희는 손을 맞잡고 데이트를 즐기며 간지러운 기류를 자아내고 있다. 노범태와 조준욱은 씁쓸한 표정으로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선호와 오강희가 먼 타지에서 벌어진 예측하지 못한 사건들로 인해 위기에 처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낭만을 소환하는 청춘들의 행복한 한때가 그려진다. 특히 수줍음 가득한 강선호와 오강희의 풋풋한 데이트 장면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계속해서 펼쳐질 테니 본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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