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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신영숙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예고…조수미 '챔피언' 선보인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역인 신영숙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 한다.



신영숙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특유의 무대 장악력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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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모르가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신영숙은 작품의 앙상블 배우들과 완벽한 하모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작품 중 고독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펼친 신영숙은 ‘불후의 명곡’에서는 극 중 캐릭터와는 다르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조수미의 ‘챔피언’을 선보일 계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영숙은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20년 배우 경력에서 오는 여유와 연기력은 물론, 저음과 고음을 모두 아우르는 명불허전의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 출연진과 판정단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대기실 MC인 김신영, 김준현, 신유, 추석 특집 다른 출연진의 쉴 새 없는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영숙의 대기실 토크 또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뮤지컬 경력 20년이 넘는 신영숙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토크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영숙이 출연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추석특집은 1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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