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군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오후 2시 기준 1,7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는 이날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 누적으로 1,699명이 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경남 진해의 해군 간부와 경기 양주의 육군 간부다.이 중 해군 간부는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은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 내 돌파감염은 12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