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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비앤티 티커(Ticker),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응주 CTO 영입

- 과감한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티커(Ticker)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 박차

- “사용자 중심의 좋은 기술과 서비스 구현이 목표”, ”조직과의 유기적인 협업 기대”




사진1: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김응주 CTO(타키온비앤티 제공)사진1: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김응주 CTO(타키온비앤티 제공)



차세대 뷰티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가 ‘티커(Ticker)’ 기술개발본부의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응주 CTO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응주 이사는 삼성SDS, 잡플래닛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IT 전문가로 일했다. 삼성SDS에서는 아키텍트를, 잡플래닛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수행했다.

이후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BOMAPP)’에 백엔드 개발자로 입사하여 CTO 자리까지 올랐던 김 이사는 보맵의 솔루션 구축, 인프라 총괄 및 주요 시스템 아키텍트 역할을 맡아 보험 가입에서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에 티커(Ticker) 기술개발본부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김응주 이사는 타키온비앤티의 IT 역량 강화와 함께 개발 조직을 책임지게 된다.


타키온비앤티는 이번 인재 영입으로 티커(Ticker)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및 마일리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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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티커 유니폼을 전달하는 강덕호 대표(좌)와 김응주 CTO(우)사진2: 티커 유니폼을 전달하는 강덕호 대표(좌)와 김응주 CTO(우)


김응주 CTO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맵’과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었다”며 “티커는 다양한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아주고 더욱 편리한 일상을 선사해주는 플랫폼이다. 유저 중심의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구현해가고 싶은 마음으로 ‘뷰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타키온비앤티 강덕호 대표는 “이번 CTO 영입으로 탄탄한 개발 조직 기반을 구축하고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새롭게 합류한 기술개발본부의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며 뷰티 커머스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커(Ticker) 앱은 실제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AR 카메라, AR 영상통화, 소셜 기능을 갖춘 뷰티 라이프 플랫폼이다. 유저는 비대면으로 자연스러운 가상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 편집하여 공유할 수 있다.

한편 티커(Ticker)는 올해 초 출시한지 약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60만을 돌파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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