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코캡(128540)이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의 상장 효과를 받으며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에코캡은 전 거래일보다 29.88% 상승한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4,400원에 마감했던 주가는 3거래일 사이 120% 가까이 올랐다.
오는 11월 미 뉴욕 증시에 상장하는 전기차 업체 리비안 상장 기대감이 커지며 부품 공급 업체인 에코캡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캡은 국내 유일 특허 제품인 ‘와이어링하네스 인서트그로멧’을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