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엄마들 몰렸다"…하루 만에 동 난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의 한정판 연간 이용권이 판매 첫 날 매진됐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가 공식 판매 개시 당일에 전량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강원도 춘전 중도에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비롯해 레고랜드 호텔도 함께 들어선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레고랜드 개장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인 연간 이용권이다. 가격은 14만 9,000원으로, 구매 시 공식 개장 전 가오픈 기간 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만 발급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일반 연간 이용권과 달리, 해당 이용권은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되어 고객을 위한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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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자사 뉴스레터를 구독 중인 고객에 한해, 공식 판매 하루 전인 지난 29일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 판매를 먼저 시작했다. 공식 판매는 9월 3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날부터 시작된 얼리버드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공식 판매 개시 당일 준비된 티켓 전량이 소진되었다.

이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정판 연간 이용권의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식 개장 전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기 위해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내년 공식 개장 전 미리 레고랜드를 이용해볼 수 있다는 혜택에 한정판 연간 이용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개정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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