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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뜨거운 '오징어 게임 효과'...쇼박스·버킷스튜디오 연일 강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흥행몰이로 관련주 쇼박스(086980), 버킷스튜디오(066410)가 연일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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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쇼박스는 전일 대비 5.50%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에도 12.60% 상승한 5,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버킷스튜디오 역시 전일 대비 3.04% 오른 4,74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쇼박스는 지난 2018년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1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 주연 이정재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15%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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