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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종수♥순자 최종 선택 앞두고 달달한 데이트…로맨스 대변혁 예고





‘나는 SOLO(나는 솔로)’ 충격과 반전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NQQ·SBS PLUS의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3회에서는 솔로남녀 11인이 최종 선택에 나선다.



13회 예고편에는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솔로남녀의 모습과 함께 설렘과 긴장이 오가는 솔로나라 최종 선택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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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는 영자와 바다가 보이는 방파제에 앉아 식사를 했다. 종수는 “서로 못다 한 얘기를 하자”라며 조심스럽게 속내를 드러냈다. 영자는 종수와 대화를 마친 후 혼자 벤치에 앉아 머리가 지끈거리는 듯 관자놀이를 두 손으로 부여잡아 궁금증을 일으킨다.

순자는 로맨스 포기를 선언한 영호와 만나 “내 생각은 안 했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뒤이어 종수와 데이트에 나서 충격을 안겼다. 그간 영자와 썸을 형성해왔던 종수는 순자에게 두 손으로 다정하게 쌈을 싸주고, 순자 역시 그 쌈을 수줍게 받는 모습으로 로맨스 대변혁을 예고했다.

영수와 영숙은 2기 공식 커플답게 어두운 밤 서로를 등대 삼아 걷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대망의 최종 선택 날, 솔로남녀의 표정은 극명히 엇갈렸다. 순자는 다소 굳은 얼굴을 하고 있는 반면, 영숙은 밝은 미소로 잔디밭을 가볍게 걷고 있다. 종수는 “제 최종 선택은”이라고 운을 뗀 후 흔들리는 눈동자를 드러냈다. 또 영철은 누군가를 부드럽게 바라보고 있어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1기에 이어 결혼 커플이 누구일지 모두 밝혀지는 NQQ·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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