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알립니다]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1 엽니다






서울경제신문이 오는 13일 ‘인구 대적응의 시대…저출산 고령화 한국 경제의 대안은'을 주제로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1’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명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 10년간 출산 장려를 위해 150조 원을 썼지만 연간 출생아 수는 2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미 축소 사회로 접어든 환경에서 저출산은 바뀔 수 없는 상수입니다. 2029년부터 총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고령층의 비중이 더 높아지면 급격한 노동인구 절벽이 찾아옵니다. 이제는 불편한 진실을 인정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개념부터 바꿔야 합니다. 초저출산과 비혼·만혼 등 파편화되는 인구 현상의 특성을 선제적으로 전망하고 미래 리스크에 대한 대응 전략을 짜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노동시장 유연화, 산업 구조 조정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큰 틀의 합의도 필요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빨라지고 있는 인구 쇼크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유지해야 할지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행사는 방역 지침에 맞춰 오프라인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중계 방식을 병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본 행사는 유튜브(https://youtu.be/TCwNQb7Qle8)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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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21년 10월 13일(수) 오전 7시~9시 40분

◇장소=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주제=‘인구 대적응의 시대…저출산 고령화 한국 경제의 대안은’

주제발표: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기업이 주목해야 할 향후 10년간의 인구 변화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시장을 읽는 도구, 인구)

◇문의=마케팅국 기획부 (02)724-8781, 편집국 경제부 (02)724-8642


세종=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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