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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매치, HR 서비스 'J-Preview' 제공

면접에 경영컨설팅을 결합한 HR서비스

채용전문법인 잡매치(Jobmatch)가 1차 실무 면접과 최종 임원면접 사이를 연결하는 HR서비스 ‘J-Preview’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 받는다.

‘J-Preview’는 인사, 조직, 문화, 사람 등을 통해 발생하는 기업의 다양한 문제들을 면접에서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면접에 경영 컨설팅을 결합한 HR서비스다. 잡매치 면접 전문가가 평가의 권한을 가진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평가의 권한이 없는 ‘관찰자’로 면접에 참여하여 1차 실무 면접과 최종 임원면접 사이에서 기업 채용의 목적에 정확히 부합하는 인재를 선택하도록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채용전문가 김성욱 대표가 면접에 관찰자로 참여하는 △잡매치 김성욱 대표의 Free-view, 면접평가표에 없는 역량이나 현업부서에서 요청하는 능력을 중심으로 관찰하는 △고객사 관찰요청사항, 1차 면접평가표와 동일하게 관찰하되 평가표에는 합산하지 않는 △고객사 1차 면접평가 결과 및 평가 역량, 1차면접에서 2차면접의 평가요소를 가지고 지원자를 미리 관찰하는 △고객사 2차 최종 임원면접 평가 역량 미리 적용 관찰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 이용 시, 잡매치 채용전문가가 면접에 참석하여 서류전형을 통과한 1차 면접 대상자를 ‘J-Preview’ 유형에 맞춰 관찰한다. 채용전문가는 기업의 과거 업력과 현재 사업 현황 그리고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사전에 조사하고, 그에 맞춰 지원자를 관찰하고 집약된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다. 마지막으로 결과보고서는 2차 면접에 참석하는 면접관들에게 면접 종료 후 면접평가표 작성 전에 제공하여 면접 전 선입관 발생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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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매치 대표 김성욱은 “‘Jobmatch ? Preview’ 서비스는 면접 평가의 객관성,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한 공정성, 전문성, 근거 있는 평가의 결정력, 잘못된 채용으로 인한 기회비용 및 매몰 비용의 발생을 예방, 면접관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면접 보디가드 기능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뽑아놓고 관리하면 된다.’라는 오래전 인사관리 방식은 인사팀과 교육팀의 과부화를 야기한다. 다양한 기업들이 ‘J-Preview’ 서비스를 이용해 디테일하고 채용과정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부담을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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