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 남구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1인 크리에이터 발굴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부산 지역의 청년과 소상공인 등이 창의적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자신의 기업을 스스로 홍보해 매출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경비는 전액 무료였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16명으로, 동명대의 첨단 1인 크리에이터실에서 12주, 24회차에 걸쳐 채널 기획, 스튜디오 촬영, 콘텐츠 제작, 영상편집, 썸네일 제작, 채널관리 등 96시간에 달하는 전문 교육을 받았다
소상공인 황미리(43) 씨는 “최고의 시설과 환경에서 다양한 전문분야의 강사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매우 유익했던 최고의 교육이었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사업을 총괄한 한은정 광고PR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홍보와 확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산학협력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더욱 많은 지역민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공공기관, 지역민들과 함께 공익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