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제안자와 정책 담당자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38건의 제안중 자체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건(우수3, 우량3)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안은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 최초 개발로 산불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산림드론감시단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연계과정 운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숲관리 등 3건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민제안 등 다양한 국민 참여 방식을 이용해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 ‘열린 산림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