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밤사이 12명 확진…지역사회 감염 지속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 다수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3명 추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밤사이(6일 오후 6시~7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5명만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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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으로 분류된 확진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구 4명, 동구 5명, 북구 1명, 울주군 2명이다. 이들은 울산 5260~5271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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