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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은지, 낮술로 하루 시작…홍대 자취 7개월 차 일상 공개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맨 이은지가 현실적인 자취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7개월 차 홍대 자취 이은지의 휴일 일상이 공개된다.



이은지는 홍대 중앙에 있는 7평 원룸 생활을 공개하며 리얼함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휴일을 맞이해 부지런한 움직임과 게으른 청결 상태가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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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는 “행복한 소일거리들이 생기다 보니까 자취를 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자연 뷰 대신 높은 건물들로 가로막힌 창문 밖 풍경을 자랑했다. 이어 첫 자취방 위치를 홍대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은지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곧장 땀복으로 갈아입고 아침 운동에 나서며 부지런함을 뽐냈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몸만 씻고 땀으로 범벅된 머리는 감지 않은 채 나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은지는 “휴일에는 정수리도 쉬게 해주자”라며 정수리에 샴푸 휴일을 선물, 현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폭풍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멋에 살고 멋에 죽는 부캐 길은지와 달리 자연인 그 자체인 본캐 이은지의 일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은지의 모닝 루틴 역시 특별했다고. 그는 양손에 맥주와 컵을 들고 행복함을 만끽했다. 이은지가 맥주병을 오픈한 시간은 불과 오전 11시. 그는 아침부터 화끈하게 맥주로 목을 적시며 믿을 수 없는 텐션을 뽐냈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이은지의 일상이 공개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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