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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 "넷마블, 하반기 반등할 것"…목표주가 15만8,000원





DS투자증권은 넷마블(251270)이 하반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5만8,000원을 유지했다.



7일 DS투자증권은 넷마블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스핀엑스의 연결 실적 편입과 신작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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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4분기 세븐나이츠2 글로벌 런칭과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3가지 신작이 예정돼 있다. 신작 런칭을 통해 게임사 본업의 펀더멘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됐다.

또 오는 4분기부터 글로벌 소셜 카지노 기업인 스핀엑스의 실적이 반영돼 매출이 1,700억원 가량 증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강성훈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코웨이,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등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게임사 본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영역 확장으로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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