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4차산업과 탄소중립…미래 경제 모습은[책꽂이]

■2050 에너지 레볼루션

김기현·천영호 지음, 라온북 펴냄






지난해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65개국 정상들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에너지 전환이 있다. 에너지 전환의 기본 목적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의 공급인데, 기후위기·생태계 파괴·물 부족·식량 위기를 비롯해 전기차·순환경제·친환경·인공지능·빅데이터·5G 등도 모두 이와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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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제 사회의 목표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청정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화된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이다. 책은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에너지가 국가 경제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천연가스와 석탄의 현재와 미래, 저탄소 경제의 가능성 등 각국 정부의 전략과 대응을 설명한다. 1만8,000원.


조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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