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 ‘제18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 개최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회장 강용수)가 11월 10일(수)과 11일(목) 양일에 ‘제18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용수 회장은 “제18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 초대하는 코치협회 회원들과 코칭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각 분야에 계신 분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는 회원 상호 간의 학습과 정보교류, 코칭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을 개최해 왔으며, 2021년에도 코로나 상황의 지속으로 면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에 코칭이 도입된 지 20여 년이 되고 그동안 양성된 인증코치의 수가 1만명이 되는 뜻깊은 2021년을 맞아 한국코치협회는 행사의 주제를 ‘코칭으로 Deeptact, Stand Up Again’으로 설정하여 직접적인 면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칭문화의 확산을 통해 보다 긴밀한 소통과 깊은 연결이 이루어지게 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다시 일어서자는 뜻을 전달한다.



더불어 “비대면이 일상화된 New-Normal 시대에 참된 접촉을 위해 중요한 것은 거리나 장소가 아니라 마음과 정성일 것이라는 말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코칭으로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코치의 따뜻한 마음을 적극 펼쳐 나가고자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틀간 개최되는 ‘제18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은 ‘코칭으로 국민행복지수를 높인다’라는 협회의 사명을 더욱 구체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 위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의 1일차 코칭페스티벌에서는 CNT(Coaching Network Time), ‘코칭으로 대한민국을’ 주제로 100분 토론, 지부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며, 2일차 코칭컨퍼런스에서는 ‘데이터 대 항해 시대, 소프트 파워를 기르자’를 주제로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윤종록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 KSC(Korea Supervisor Coach)자격의 5명의 코치들이 펼치는 코칭마스터체험이 이뤄지며, Coaching Growth Session에서 ‘나의성장’ ‘젊은코치의성장’ ‘조직의성장’ ‘Global Coaching Growth’ ‘New Trend 코칭’ 5개의 세션에서 20개의 강의가 진행되며, 끝으로 ‘디지털 전환기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국고용정보원 나영돈원장의 랩업스피치 시간이 제공된다.